오늘 소개해 드릴 식당은 여수의 한일관 입니다
여수의 한일관은 아주 오래된 식당인데요
제가 이곳을 안지도 벌써 7~8년 정도 된것 같네요
그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여전히 명맥을 유지하는 아주 맛있고 좋은 식당입니다.
처음 한일관 나왔을때는 그때는 정말 가성비 최고에 고급지고 아주 대단한 음식점이였는데요
지금은 많이 바뀐모습도 있기도 하고 약간은 가격도 오른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윗지방과 비교해보면 아직도 이만큼 혜자인 곳은 없는 곳 같습니다
여수 한일관의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여러 곳도 있고 좀더 작은 크기 였는데 돈을 많이 버셨는지 크게 한일관 건물을 지으셨더라구요 ㅎ
여수 한일관은 상이 세번 나오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한정식에서 코스로 나오는것과 비슷한데 한상 한상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ㅎ
여기서 보통은 해산물 A정식을 많이 시키시고 보통 2인에 10만인데 4명은 16만원 이라서
사람이 많아 질수록 인당 요금은 적어지는 형식입니다.
보통 첫째는 해산물 둘재는 튀김과 탕 , 셋째는 밥종류로 해서 나옵니다.
첫번째로는 새우찜,낙지찜,한우육회, 사시미등 정말 먹음직스런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솔직히 윗지방에서는 이정도만 해도 인당 4만원 받아도 되지 않나 싶을겁니다.
여기에 갑오징어 초무침이랑 전본 회등도 아주 맛나게 나오고 문어 찜도 나옵니다.
그리고 물갓김치와 샐러드등도 나오는데 아주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쉽게 맛볼수 없는 물 갓김치도 아주 맛있었구요
그만큼 신선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죽도 나옵니다. 아마 색이 초록초록한게 전복내장으로 만든 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삼같은 것도 주십니다. 해파리 냉채도 나오구요 ㅎ
그리고 맛있는 전에 버섯 찜 수육에다가 그리고 남도의 음식 홍어도 나옵니다.
거기에 민어탕도 나오는데 아주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고구마 튀김과 새우튀김등 , 그리고 가자미찜 말로 다하기도 어려울 정도네요 ㅎ
마지막으로 밥이 나오는데 허겁지겁 먹느라 그건 또 못찍었네요
총평
여수 한일관 하면 역시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수를 방문하시는 분에게는 무조건 처음으로 추천하는 집입니다.
특히나 다른곳이 아닌 수도권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추천하는 집입니다
그만큼 맛도 괜찮지만 적당한 가격에 쉴새 없이 그리고 많고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 곳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지만 부모님들과 함께 가시면 더욱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수를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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